금감원, 비대면 국제 컨퍼런스·채용설명회 개최…'그린금융' 주제
입력 2020.09.15 12:00
수정 2020.09.15 11:18
'Future of F‧I‧N ; Finance, ICT, Nature' 주제…UN 산하기구 등 참여
청년층 위한 창업컨설팅 및 채용설명회도 개최…"SNS 등으로 생중계"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과 이화여자대학교가 오는 22일 그린금융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화여대 이삼봉홀(ECC)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제 컨퍼런스와 채용박람회 등 총 2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국제 컨퍼런스는 'The Future of F․I․N(Finance, ICT, Nature)'로 금융과 정보통신기술, 자연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UN 산하 관련기구인 IPCC, GCF를 비롯해 영란은행, 구글, KB국민은행, 금감원 인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금감원은 이 자리에서 이상기후 등 기후변화가 금융에 미치는 위험과 기회, 요인을 살펴보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그린금융'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청년층 창업과 채용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과 금융사 등이 참여하는 창업컨설팅 및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기후 금융상품 등 미래금융에 대한 청년층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AI 챌린지 대회가 개최된다. 해당 대회는 AI를 활용한 미래금융 아이디어를 주제로 10여개 팀이 발표한 후 현장투표로 우승자가 선정된다.
한편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금감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행사 현장에 LED 모니터를 설치해 강연자와 참석자를 연결하고 질의응답 등을 통해 양자 간 실시간 소통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태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빈번한 가운데 기후변화가 금융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살펴보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또 청년층과 기업 간 매칭을 통해 구직난을 해소하고 미래금융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