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이준혁, 밀리터리 물건 놓고 정리단과 ‘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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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연예계 독보적 취미 보유자인 배우 이준혁이 출연한다. 동료들도 인정하는 진정한 밀리터리 덕후인 이준혁은 최근 세 아이의 자택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자, 공간에 대한 고민이 점점 커졌던 상황이다.

이준혁은 독방에서의 생활이 어색하지 않았으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장시간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로 인해 독방이 '나만의 공간'이 아닌 '단절된 공간'으로 역할이 애매해졌다. 거실에서 모든 활동을 하는 아이들과 독방에서 생활하던 이준혁을 이어줄 수 있는 '공유 하우스'가 오늘 방송에서 만들어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밀덕' 이준혁의 취향으로 밀리터리 스타일의 물건들의 정리가 필수적인 집 상태에 신박한 정리단이 의욕을 불태우는 모습이 공개된다. 과연 지키려는 이준혁과 비우려는 신박한 정리단의 밀당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늘 정리를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아빠 이준혁'의 진솔한 이야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 예고했다.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