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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수종 "하희라 위해 여장 해봤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9.09 21:50 수정 2020.09.09 12:54

하희라, 최수종ⓒMBC 하희라, 최수종ⓒMBC

배우 최수종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내 하희라를 위해 풀메이크업과 미니스커트 차림 여장을 해봤다고 깜짝 고백한다.


9일 오후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하희라와 최수종 부부, 이태란, 천둥과 함께하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수종은 ‘국민 남편’, ‘이벤트의 제왕’, ‘애처가’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는 사랑꾼 대명사다.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고 신경을 써야 하니까”라고 부부 동반 출연 애로점을 고백하면서도 “(아내가) 이러다가 다치지 않을까”라고 하희라의 안전(?)을 걱정했다고 밝혀 ‘라디오스타’ MC들의 원성을 자아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녹화 내내 ‘아내 바보’ 면모를 자랑한 최수종은 하희라를 위해 풀메이크업에 미니스커트까지 입고 여자로 변신한 메이크오버 이벤트를 회상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희라는 남편의 이벤트에 감동한 이유를 고백하며 흐뭇했다고 전해져 왜 최수종이 여장까지 감행했을지 호기심을 키운다.


한편 최수종은 이날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 촬영 중 겪은 낙마 사고 후유증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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