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피셔프라이스 90주년 기념 토이저러스 상품권 증정 이벤트
입력 2020.09.03 14:13
수정 2020.09.03 14:14
글로벌 영유아 발달완구 브랜드 ‘피셔프라이스’가 올해 90주년을 맞았다.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피셔프라이스의 90주년을 기념해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피셔프라이스가 입점돼 있는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피셔프라이스 완구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고 다양한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권 증정 행사는 9월 3일부터 16일까지며 매장별 상품권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미국, 영국, 독일 등 15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9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피셔프라이스는 ‘우리 아기, 발달 프로그램’이라는 브랜드 메시지 아래 두뇌와 감각이 깨어나는 시기인 생후 36개월까지의 아기들을 위한 단계별 발달완구를 선보이고 있다.
감각이 발달하는 0개월부터는 ‘피아노 아기체육관’, 언어를 학습하고 사물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 9개월부터는 ‘링키멀즈’, 독립심과 성취욕을 갖기 시작하는 18개월부터는 ‘러닝 푸드트럭’ 등 만 3세 이하 영유아 아이들의 성장에 맞춘 월령별 제품들이다.
특히 90주년을 맞아 피셔프라이스가 전 세계적으로 출시한 ‘링키멀즈’는 귀여운 4명의 동물 친구들이 서로 연결돼 함께 대화하고 노래하는 ‘교감’을 콘셉트의 한 신개념 완구로 기본적인 감각 발달은 물론 125가지가 넘는 노래와 사운드로 매번 다르게 반응해 아기의 호기심을 유도한다.
또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숫자, 모양, 알파벳, 반대말 등 영어를 익힐 수 있어 영유아 영어 교육완구로도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셔프라이스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토이저러스 행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월령별 발달완구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장난감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일컬어질 만큼 북미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TOTY Award : Toy Of The Year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영유아를 둔 부모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링키멀즈를 직접 체험하고 실속 있게 구매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