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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올 상반기 보수 58억2400만원

이홍석 기자
입력 2020.08.14 17:37 수정 2020.08.14 17:39

지난해 연봉보다 많아...전년比 81.3%↑

구광모 LG그룹 회장.ⓒLG구광모 LG그룹 회장.ⓒ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58억원의 보수를 받아 지난해 연봉(54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LG는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구광모 회장이 급여 21억8400만원과 상여 36억4000만원을 포함, 총 58억24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받은 53억96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취임 후 보수가 첫 공개된 지난해 상반기(32억1200만원)와 비교하면 81.3% 늘어난 수치다.


급여는 기본급 외에 직무 및 역할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된 역할급도 산정됐다. 상여는 지난해 영업실적 등을 고려해 정해졌다.


회사측은 구 회장에 책정된 상여금 기준에 대해 "지난해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국내 경제 성장세까지 둔화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5753억원, 영업이익 1조241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 및 사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권영수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상반기 급여 8억6000만원과 상여 14억3300만원 등 22억93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


또 홍범식 경영전략팀장(사장)과 이방수 CSR팀장(부사장)은 각각 8억7300만원과 5억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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