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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집중 호우 수해 지역 긴급 지원 나서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8.14 09:51 수정 2020.08.14 09:52

침수 피해 입은 정수기·공청기 교체

코웨이 직원들이 13일 경남 하동 지역에 마련한 수해지역 긴급지원 접수처에서 교환 예정 제품을 옮기고 있다.ⓒ코웨이 코웨이 직원들이 13일 경남 하동 지역에 마련한 수해지역 긴급지원 접수처에서 교환 예정 제품을 옮기고 있다.ⓒ코웨이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집중호우 수해지역 긴급 지원에 나섰다.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13일 직원들이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하동 지역을 찾아가 긴급 지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침수된 제품을 무상 점검 및 교환해 주는 등 수해 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폭우 피해로 인해 마실 물이 부족한 이재민들을 위해 생수를 긴급 지원했다. 이어 침수 피해가 심한 지역 위주로 무상 점검 및 교환 등의 긴급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제품의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은 코웨이 고객센터로 접수하면 무상 점검 및 제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지난 12일 넷마블과 함께 수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웨이 직원들이 13일 경남 하동 지역에 한 가정에서 침수된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코웨이 코웨이 직원들이 13일 경남 하동 지역에 한 가정에서 침수된 제품을 점검하고 있다.ⓒ코웨이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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