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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발령

김은경 기자
입력 2020.08.08 13:15 수정 2020.08.08 13:16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 추가…제주 제외

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원리 남산마을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 토사와 나무 잔해가 쌓여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지난 5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원리 남산마을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로 토사와 나무 잔해가 쌓여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산림청은 8일 정오를 기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기상청의 강우 예보와 초단기 강수예측 등에 근거할 때 현재 남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리고 있는 호우가 중부지방까지 확대돼 전국적으로 대규모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심각 단계 발령은 산사태 위험이 가장 크다는 의미여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전날 심각 단계가 발령된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충북·충남·전북·전남·경북·경남 등 12개 시도에 이어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의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됐다. 제주는 ‘주의’ 단계를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지역별로 지방자치단체가 발령하는 산사태 예보(경보, 주의보)는 전국 50개 시·군·구에 발령됐다.


산사태 경보는 세종·광주(광산)·충북(음성)·충남(아산)·전북(남원·장수)·전남(곡성·광양·구례·순천·화순)·경남(거창·산청·의령·진주·하동·함양·창원)·경기(안성) 등 19곳에 발령됐다.


주의보는 서울(노원·도봉)·대구(달성)·광주(동구·북구)·경기(가평·고양·광주·양평·연천평택)충북(영동청주)충남(보령부여예산천안홍성)·전북(무주·임실·진안)·전남(담양)·경북(포항·구미·김천)·경남(거제·사천·창녕·함안·합천·밀양) 등 31곳에 내려졌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사태 재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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