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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해명에 반박에 재반박'…권경애·한상혁 권언유착 진실공방(종합), '물난리'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중에…통일부, 120억 대북지원 승인 등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입력 2020.08.07 21:00 수정 2020.08.07 20:54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해명에 반박에 재반박'…권경애·한상혁 권언유착 진실공방(종합)


지난 3월 31일 MBC의 이른바 '검언유착' 보도와 관련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전 인지 여부를 놓고 6일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당시까지는 실명이 공개되지 않았던 한동훈 검사장을 한 위원장이 언급했다는 것을 근거로 일각에서는 '권언유착'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한 위원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물난리'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중에…통일부, 120억 대북지원 승인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가 120억원 상당의 인도적 대북지원을 최종 승인했다. 통일부가 경색된 남북관계와 무관하게 대북 인도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대북지원에 나선 것이 적절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용적률 500% 아파트, 어떤 모습일까?…"헬리오시티보다 더 빽빽"


정부가 발표한 8‧4 공급대책에서 가장 큰 물량을 차지하는 공공재건축이 연일 도마 위에서 난도질 당하고 있다. 아직까진 적은 인센티브나 최고 층수 50층 허용 여부 등이 논란이지만, 공공재건축이 현실화 된다 해도 주거의 쾌적성이나 슬럼화 문제 등이 불거질 것이라는 게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민주·통합 지지율 초근접…"거짓·위선에 대한 국민 의구심 폭발"


현역 재선 국회의원인 성일종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은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의 정당 지지율 근접 현상이 문재인 정권의 정치구호 허구성과 정책 실패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이 폭발한 결과라고 바라봤다. 성일종 통합당 비대위원은 7일 오전 CBS라디오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적 구호로 내세웠던 것들이 국민들께 거짓과 위선으로 밝혀졌다"며 "정책 실패에 대한 것들도 누적되며 국민들이 이 정권을 제대로 보기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볼] 역대 최고 몸값 트레이드, 정우람이 갈아치울까


트레이드 마감 기한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구팬들의 시선이 한화 이글스 특급 마무리 정우람에게 쏠리고 있다. 올 시즌 최하위로 뒤처져있는 한화는 좀처럼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무리 투수 정우람 역시 등판 기회를 얻지 못하는 모양새다.


만약 정우람의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FA를 제외한 가장 높은 몸값의 선수 이동인 만큼 KBO리그 역사에 큰 획을 그을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정우람은 올 시즌 8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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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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