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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찾은 최윤희 차관 “어렵게 개방한 경기장, 방역 철저히”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0.08.06 22:48 수정 2020.08.06 22:49

KBO리그 두산-삼성전 열린 잠실야구장 방문해 방역 상황 점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6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6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잠실야구장을 찾아 프로스포츠 경기 현장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최 차관은 6일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최 차관은 먼저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전풍 두산베어스 대표이사, 원기찬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 최준수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좌석 간 띄어 앉기, 경기장 내 음식물 취식 금지 등 잠실야구장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BO리그는 지난달 26일부터 전체 관중석의 10% 규모에 제한적 관중 입장을 하고 있다.


최 차관은 "제한적이지만 프로스포츠 경기의 직접 관람이 허용돼 스포츠를 즐기는 국민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문체부는 프로 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방역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어렵게 문을 연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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