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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7월 내수 6702대 판매…23%↓

박영국 기자
입력 2020.08.03 15:11 수정 2020.08.03 15:12

수출 787대…유럽시장 위축으로 62.1% 감소

쌍용자동차 7월 판매실적. ⓒ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 7월 판매실적.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7월 내수판매와 수출에서 모두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7월 내수 6702대, 수출 787대 등 총 7489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내수는 23.0%, 수출은 62.1% 감소했으며, 전체적으로 30.6% 줄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별소비세 감면 등 내수 진작책 축소 영향으로 실적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월 1.5%였던 개소세는 7월부터 3.5%로 상향 조정됐다.


수출은 쌍용차의 주력 수출시장인 유럽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수요 위축이 지속된 게 타격으로 작용했다.


다만,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던 수출도 6월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주요국의 경제활동 재개 추세에 따라 전월 대비로는 80% 이상 상승하며 일정부분 회복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쌍용차는 국내 시장에서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과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등 상품성을 높인 스페셜 모델을 출시 하는 등 시장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수출 시장의 경우 유투브를 통한 온라인 출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코로나 19로 위축된 수요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해외시장이 2분기 저점으로 3분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에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과 티볼리 에어 재 출시 등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글로벌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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