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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애제자’ 선미 손 잡고 여름 가요계 정조준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8.03 09:53 수정 2020.08.03 09:53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진영이 12일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오전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신곡 ‘웬 위 디스코’(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웬 위 디스코’는 JYP에서 원더걸스로 활약한 박진영의 ‘애제자’ 선미가 듀엣으로 참여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두 사람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음악에 취한 듯 함께 춤을 추고 있다. 단 한 컷의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곡이 완성됐을 무렵 선미는 박진영과 함께 미국 활동을 하면서 즐겨듣던 음악을 그에게 보내며 추억 얘기를 꺼냈다. 이에 박진영은 곡의 가사 중 ‘너무 그리워 When we disco’라는 부분이 그들의 추억과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에 듀엣을 제안했고, 선미가 흔쾌히 응하면서 만남이 이뤄졌다.


신곡 ‘웬 위 디스코’는 복고를 재해석한 유로디스코 풍 음악이다. 레트로 감성에 모던함을 가미해 JYP 표 디스코로 재탄생시켰다는 설명이다.


한편 박진영이 작사·작곡해 국내외 주간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노래가 58곡이 된 현시점에서 그가 다시 한 번 ‘웬 위 디스코’로 새 기록을 쓸지 관심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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