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쀼의 세계' 인기 이을까…'장르만 코미디', 새 코너 출격
입력 2020.07.31 13:09
수정 2020.07.31 10:08
JTBC 숏폼드라마 코미디 '장르만 코미디'가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8월 1일 방송하는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쀼의 세계'에 이어 '이태원 골목 클라쓰'가 시작된다. '이태원 골목 클라쓰'는 '이태원 클라쓰'를 패러디한 코미디 드라마로,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골목식당'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세윤, 안영미, 정태호가 ‘이태원 클라쓰’ 속 박서준(박새로이 역), 김다미(조이서 역), 이주영(마현이 역)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이세진, 나일준까지 단밤포차가 아닌 ‘탄밤포차’의 패밀리로 합류한다.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를 이어서는 '복을복을 삶은 라면'이 새롭게 시작된다. '복을복을 삶은 라면'은 온라인 광고대행사에서 7년차 웹디자이너로 일하는 박복을의 일상을 담은 코미디 힐링 드라마로 예능 대세 장도연이 출연한다.
인기 유튜버 카피추가 유명 가수들에게 음악 참교육을 벌이는 뮤직 콩트 코미디 '카피카피룸룸'도 새로운 코너로 나선다.
김재원 PD는 "웃음에 중점을 둔 코너들이 추가됐다. 특히 장도연 씨, 카피추 씨 등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새로운 크루들의 합류로 주말 저녁 시간대에 편한 웃음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8월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