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유아인·박정민·김현주,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주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7.29 13:31 수정 2020.07.29 13:32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각 소속사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각 소속사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출연한다.


29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연상호 감독과 손잡고 선보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가 나온다.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원작 웹툰 '지옥'은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 집필을 맡아 현대사회의 불확실성과 부조리한 면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은 연상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공동 각본을 책임진다.


유아인은 지옥의 사자가 찾아오는 현상이 신의 계시라고 설명하는 신흥 종교 ‘새진리회’의 수장인 정진수 의장으로 분했다.


박정민은 새진리회의 진실에 파고드는 방송국 PD 배영재 역, 김현주는 새진리회와 그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집단인 ‘화살촉’의 행태에 맞서는 민혜진 변호사 역을 각각 맡았다.


원진아는 배영재의 아내 송소현, 양익준은 지옥의 사자 출현 사건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진경훈, 김도윤은 화살촉의 일원, 김신록은 어린 자식들 앞에서 갑작스레 지옥행 선고를 받은 엄마 박정자, 류경수는 새진리회의 부흥만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유지 사제, 이레는 진경훈 형사의 딸 진희정을 각각 연기한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