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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LPe, '청각장애인 카셰어링' 사업 차량 선정

조인영 기자
입력 2020.07.28 17:13 수정 2020.07.28 17:14

차량 내 설치된 태블릿 PC 통해 드라이버와 승객간 소통

THE NEW QM6 LPeⓒ르노삼성자동차THE NEW QM6 LPeⓒ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국내 유일 LPG SUV ‘THE NEW QM6 LPe’ 모델이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는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등을 고용해 서울지역에서 QM6 LPe 차량을 카셰어링 형태로 운영해 일반 승객을 태우는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 플랫폼 서비스의 사업차량으로 선정된 QM6 LPe는 국내 유일 LPG SUV 모델로, 최상의 경제성과 넓은 공간 활용성이 돋보이는 모델이다.


THE NEW QM6 LPe는 이러한 경제성과 공간 활용성을 기반으로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 차량으로 선정됐다. 현재 10대에서 추후 100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를 적용했고, 마운팅 시스템 특허기술로 후방추돌사고 시 2열 시트의 탑승객 안전성을 최고수준으로 확보했다.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 차량 내에는 승객들과 청각장애인 운전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태블릿이 설치돼 있다. 태블릿 PC에 행선지를 직접 말하거나 입력하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의 모니터로 목적지가 전달돼 원하는 곳까지 도착할 수 있다.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는 코액터스에서 지난 5월, 서울지역에 한해 100대의 차량만 운행하는 조건으로 실증특례를 받은 사례다.


현행 여객자동차법에 따라 관련 면허가 없이 자동차를 유상으로 운송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감안해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사례로 선정됐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은 “THE NEW QM6 LPe는 편의성은 물론이고 뛰어난 경제성과 정숙성을 갖춰 기존 세단과 차별화된 택시 비즈니스 모델로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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