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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영 '불타는 청춘'으로 15년 만의 복귀 "쇼핑몰부터 알바까지"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0.07.22 11:30 수정 2020.07.22 11:32

송은영ⓒSBS 송은영ⓒSBS

하이틴스타 송은영이 15년 만에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21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의 힌트로 1996년 TV 프로그램 편성표와 비디오가 제공됐다. 편성표에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를 시작으로 '8월의 신부' '나' 등 추억의 드라마가 적혀 있었다.


최민용이 새 친구를 마중 나갔고, 새 친구는 송은영이었다. 최민용과 송은영은 24년 만에 재회에 반가워하며 과거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오랜 만에 카메라 앞에 선 탓에 긴장한 모습을 보인 송은영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반갑게 맞아주자 편안하게 방송에 임했다.


송은영은 그 동안 아르바이트부터 쇼핑몰 운영부터 배우가 아닌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근황을 전했다.


송은영은 1978년생으로 '나'로 데뷔해 드라마 '맏이', '카이스트', '압구정 종갓집'에 출연한 90년대 하이틴 스타다. 2000년대 초반 갑작스런 은퇴를 결정했으나 원영이란 예명으로 다시 복귀했다. 하지만 2006년 '추락천사 제니'를 끝으로 예전만큼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했다.


방송 말미에는 송은영이 15년 만에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이유를 고백하는 장면이 예고돼 궁금증을 키웠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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