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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7월말 분양 예정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0.07.20 16:25 수정 2020.07.20 16:26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투시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 투시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고려자산개발 위탁)하는 생활 숙박시설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이 오는 7월 말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12(C8-1BL)에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608실 규모로 조성되며, 송도신도시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면적인 전용면적 77~191㎡인 생활 숙박시설로 공급돼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도는 지난 2003년 2000여 명에서 최근 16만 명에 이르기까지 인구가 급증한 곳으로 향후 개발계획도 많아 주거선호도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6, 8공구 인근에는 힐스테이트 단지 약 1만가구가 예정돼 있어 조성이 완료되면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단지에는 지하1층과 3층의 ‘컨시어지 하우스’에는 로비와 리셉션 데스크가 마련되며, 3층에는 각종 커뮤니티 공간들이 마련된다. 힐링공간인 ‘배스하우스’에는 고급 사우나시설과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주목할 만한 커뮤니티는 4층에 계획돼 있는 조경공간인 ‘그린하우스’다. 이는 단지 내에서 그리너리 라이프를 느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유럽식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에디션가든, 송도의 화려한 시티뷰를 감상하며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든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처럼 힐스테이트 송도 스테이에디션은 단지 내 각종 시설을 통해 나를 위한 소비를 즐기며 강한 구매력을 보이는 이른바 ‘오팔세대(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의 중년들과 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올해 6월까지 1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수준 높은 특화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각 실에는 2.4m 천장고가 적용돼 보다 높은 개방감을 선보인다. 드레스룸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어 보다 높은 공간 활용성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송도에서도 선호도 높은 역세권 단지로 지역에 들어서 우수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자리한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몰을 비롯해 이랜드몰(예정), 신세계몰(예정), 롯데몰(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송초, 신정초, 연송고, 채드윅송도국제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한 뛰어난 자녀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우수한 교통망을 통해 인접지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등 광역으로의 높은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역세권 입지이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일대에는 여의도공원의 약 2배 넓이에 달하는 센트럴파크를 비롯해 달빛축제공원 등 대형 공원이 조성돼 있는 쾌적한 공세권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아파트와는 달리 투자에 대한 규제도 자유롭다. 생활 숙박시설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별도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면서도 아파트처럼 구분등기를 통한 보유와 매매가 가능하다. 또한, 전매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강점이다.


더욱이 지난 6월 발표된 6·17부동산대책에 따라 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 가운데 단지는 계약 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라 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개발 계획이 많아 매년 인구 집중현상이 나타나는 송도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힙한 공간으로 조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셀럽하우스급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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