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영환 의원,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검사 후 자가격리
입력 2020.07.03 14:01
수정 2020.07.03 14:01
지난 1일 지역행사서 코로나 확진자와 악수
3일 긴급 상황 전파 후 검사진행 및 자가격리
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이 지난 1일 지역행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 의원은 3일 오후 검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오 의원은 이날 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정부 시 내 지역행사시 악수인사를 나눴던 시민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수신 즉시 현재 여의도 성모병원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으로 가고 있다. 검사결과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증상은 전혀 없으나 어제(2일)부터 오늘(3일) 저와 밀접 접촉하신 분들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활동 중단 등을 적극 고려해주기 바란다"고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