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대화로 풀었다”…데이식스 제이, 소속사 JYP와 쌓인 오해?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7.01 00:03 수정 2020.07.01 00:03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 멤버 제이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불화설이 제기됐지만 이내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제이는 지난 29일 SNS에 데이식스 공식 계정이 다른 멤버의 콘텐츠를 홍보하자 “왜 내 콘텐츠는 업로드 해주지 않느냐”는 글을 남겼다.


30일에도 “최근 팟캐스트, 페이스북 콘텐츠, 88라이징 컬래버레이션도 있었는데 왜 내가 하는 활동들은 항상 안 올려주냐. 유튜브도 눈치 보고 빌면서 겨우 허락받고, 혼자서 다하고, 결국 ‘회사 사람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해서 접게 됐는데, 왜 다른 멤버는 회사가 물심양면 도와주는 거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회사와 멤버, 서로 간에 오해로 발생한 일을 대화로 잘 풀었다”고 밝혔다.


제이 역시 SNS에 “방금 회사랑 대화를 다시 해보니 오해가 많았던 것 같다. 제 글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다. 제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은 회사와 저의 개인적인 문제였고 멤버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고 그럴 거라는 생각조차 못 했다. 제 짧은 생각으로 인해 걱정 끼쳐드린 마이데이(팬클럽)분들에게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제이는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하며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015년 밴드 데이식스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