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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내달 6일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의 대응 세미나' 개최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입력 2020.06.28 12:18
수정 2020.06.28 12:18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공동...백신 치료제 개발과 하반기 경제 전망 제시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내달 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전망과 한국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김흥종)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Regional Studies Division에서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경제 트렌드 변화'를, 성백린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가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개발 전망'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성백린 교수는 지난 4월 출범한 정부의 민관합동 코로나19 치료제 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의 백신실용화사업단 단장으로 참여 중인 국내 최고 권위 전문가다.


이어 미국·중국·유럽·일본·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인도 등 6개 지역의 하반기 경제전망과 리스크에 대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각 지역 전문가들이 설명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패널 토론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기업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을 좌장으로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소 경영컨설팅센터 연구위원,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조기영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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