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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시민편의 증진위해 지역센터 내 ‘주민쉼터’ 조성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0.06.25 10:21 수정 2020.06.25 10:21

공사 13개 지역센터 민원실을 주민소통·휴식위한 쉼터로 개선

마포용산센터 주민쉼터 모습.ⓒSH공사 마포용산센터 주민쉼터 모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13개 지역센터의 민원실을 입주민 소통 및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쉼터로 확대·운영한다.


SH공사는 공급한 약 21만가구의 임대주택 관리를 담당하는 권역별 13개 지역센터에 지역주민과고객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주민쉼터를 조성하겠다고 25일 밝혔다.


공사의 마포용산·강서·성동중구·강남서초센터 총 4개 지역센터는 지난 5월에 주민쉼터 조성을 완료해 현재 운영중이다. 관악동작· 양천영등포·강동·구로금천·노원도봉센터등 5개 지역센터는 7월까지 주민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나머지 4개 지역센터도 순차적으로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4개 지역센터의 주민쉼터에는 카페형 쉼터, 상담전용부스, 서류 출력용 컴퓨터 등이 설치돼 민원공간을 단순히 민원을 응대하고 처리하는 사무적인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편히 머무르며 마음편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개선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요즘같이 점점 더워지는 계절에 공사가 새롭게 조성한 주민쉼터에서 지역주민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수 있길 기대한다”며 “SH공사가 조성하는 주민쉼터가 서울시민의 휴식공간과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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