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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출전’ 연습경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6.14 11:50
수정 2020.06.14 10:26

토트넘 “확진 선수와 밀접 접촉 없어”

손흥민. ⓒ 뉴시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나선 연습경기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13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노리치시티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날 평가전은 전후반을 나누지 않고 30분씩 4쿼터 경기로 펼쳐졌는데 손흥민도 3쿼터에 나와 30분을 소화하며 리그 재개를 앞두고 경기 감각을 키웠다.


하지만 상대 노리치시티 선수 중 한 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리치는 1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렸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행히 손흥민을 포함해 토트넘 선수 가운데는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성명을 통해 “해당 노리치시티 선수와 토트넘 선수, 관계자들의 밀접 접촉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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