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로맨틱코미디…코로나19 뚫고 막 올린 '오싹한 연애'
입력 2020.06.05 09:51
수정 2020.06.05 09:51
연극 '오싹한연애'가 첫 공연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순항 중이다.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한 '오싹한연애'는 9년 연속 인터파크 연극 예매율 부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극 '옥탑방고양이'의 제작사 ㈜레드앤블루가 선보인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다양한 퍼포먼스와 마술로 한층 더 오싹하고 짜릿하게 업그레이드됐다. 공연이 끝나는 순간까지 놓칠 수 없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개막 후 분위기를 전했다.
'오싹한연애'는 지난 2014년 처음 연극 무대로 옮겨졌으며, 관객 평점 9.3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9월 6일까지 대학로 열린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