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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정진영·추자현, 반전의 연속…시청률 상승세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6.03 10:10 수정 2020.06.03 10:10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방송 캡처.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방송 캡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가 평범한 가족의 놀라운 반전을 선보이며 시청률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족입니다'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3.9%를 기록, 전날 첫 방송이 기록한 3.1%를 훌쩍 뛰어넘었다.


이날 연이어 터지는 사건 속에 숨겨왔던 가족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조난 사고를 당한 김상식(정진영 분)이 아내 이진숙(원미경 분)에게 청혼한 1982년, 22살의 기억으로 회귀하면서 평범했던 가족은 생각지도 못한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여기에 새로 부임한 부대표 임건주(신동욱 분)와 제대로 사고 친 둘째 김은희(한예리 분), 첫째 김은주(추자현 분)의 비밀을 암시하는 엔딩까지 다이내믹하게 펼쳐졌다.


제작진은 "가족들의 리얼한 일상은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유쾌한 웃음 속에 녹여진 저마다의 고민과 비밀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생각지도 못한 사건과 맞닥뜨린 가족의 각기 다른 시선은 공감을 증폭시키며 '가족입니다'만의 매력을 배가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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