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지훈이 배우로 첫 발을 내딛는다.
노지훈은 올해 하반기 방송예정인 MBC에브리원의 새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캐스팅 됐다.
노지훈은 “뮤지컬 무대 위 연기 이후로는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 처음이라 많이 서툴고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올 상반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노지훈은, 이번 드라마에 오디션을 거쳐 합류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코리빙 하우스(co-living house)에 모여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노지훈은 배우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