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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행복감 느껴졌던 '슬의생', 시즌2도 열심히"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5.27 09:26 수정 2020.05.27 09:26

조정석. ⓒ 잼엔터테인먼트 조정석. ⓒ 잼엔터테인먼트

배우 조정석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다.


조정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많은분들이 힘든 시간 속 작은 힐링과 좋은 기운을 전달받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드라마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스태프와 배우 그리고 넘치는 사랑과 애정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작품을 만나고 좋은 캐릭터를 만난 것도 정말 행복했는데 더불어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촬영장에서는 항상 행복감이 느껴졌고 즐거웠기에 너무 많이 아쉽기도 하다"며 "저희 드라마가 시즌제인 만큼 다음 시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이번 작품에서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극의 밴드 보컬로서 삶의 희로애락과 사랑, 우정을 담은 다양한 곡들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조정석이 가창한 OST '아로하'는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한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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