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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 업무협약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입력 2020.05.26 09:55 수정 2020.05.26 09:55

하나은행이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2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6일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전날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이 ‘하나골드클럽 기부서비스’ 가입 후 은행거래를 통해 본인의 명의로 적십자사에 기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골드클럽 기부는 고객과 은행 간 거래로부터 특정기간 동안 발생한 은행 수익의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해 고객이 지정한 공익기관에 기부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신청은 하나은행 골드클럽 영업점과 PB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일정 거래조건이 충족되는 고객이 기부 서비스 동의 후에 예적금 집합 투자증권 등의 신규 가입을 하면 선택한 기관에 고객 명의로 기부를 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기부에 따른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최근 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 더 많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공익기관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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