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프랑스여자',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에 개봉 연기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입력 2020.05.13 14:22 수정 2020.05.13 14:23

'프랑스여자'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프랑스여자' 포스터.ⓒ롯데엔터테인먼트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산에 신작 개봉 일정이 또다시 연기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프랑스여자' 개봉일을 이달 2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미뤘다고 13일 밝혔다.


'프랑스여자'는 20년 전 배우의 꿈을 안고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가 서울로 돌아온 미라가 옛 친구들과 재회한 뒤 과거와 현재, 꿈과 현실을 넘나들며 특별한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열세살, 수아'(2007)를 연출한 김희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전주국제영화제, 샌디에이고 아시아 영화제 등 국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영화 개봉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19일 예정됐던 언론 배급 시사회도 취소됐다.


앞서 송지효 김무열 주연 '침입자'도 개봉일을 이달 21일에서 다음 달 4일로 연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