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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갑상선기능저하증 투병 "죽을 병 아냐"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5.09 09:29 수정 2020.05.09 09:29

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승연(52)이 감상선기능저하증으로 투병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승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한 이유 수국이 너무 예쁘고 성하가 사진을 너무 예쁘게 찍어줬고"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승연은 "죽을 병이 아니고 치료 가능하고 붓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고 죽어라 한 번 해봐야겠다는 결심도 들고 어쨌거나 아름다운 5월"이라며 "#갑상선저하증극복하기 #나는정말로긍정적인사람인가봐"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 속 이승연은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여유로운 일상은 즐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피로, 무기력, 체중 증가, 변비, 탈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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