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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올해도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 이어간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0.04.22 14:31 수정 2020.04.22 14:31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지난해 8월 사업자 등록한 신생 창업자는 누구나 가능

최대 60일까지 판매수수료 면제, 티몬 “타임커머스 중심 파트너와 동반성장 위함”

ⓒ티몬 ⓒ티몬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은 신규 파트너들의 판매 수수료를 최대 60일까지 면제해 주는 ‘신규 파트너 판매 수수료 0%’정책을 5월 말까지 계속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까지 해당 정책으로 수혜를 받은 신규 파트너는 1100여개에 이른다.


티몬이 지난해 8월 첫 도입한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정책이 신생 창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사업자를 낸 신규 창업자가 티몬에 입점할 경우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정책이다. 승인일로부터 익월 말일까지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기 때문에 최대 60일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PG사에 지급해야 할 수수료는 제외된다.


지난달까지 8개월 동안 약 1100여개 이상의 신규 창업자들이 ‘판매 수수료 0%’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의 평균 수수료가 10%대인 것을 감안할 때 신생 업체 입장에서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벌 수 있고, 매출 확보와 비용절감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꼽힌다.


티몬이 파트너들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새롭게 입점하는 파트너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3월 기준 신규 파트너 수는 전년 동기대비 23% 이상 증가했다. 티몬은 해당 정책을 올해 초까지 운영하고 종료하는 것으로 계획했지만, 높은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신규 창업자들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탄탄하게 성장한 파트너들이 많아질수록 티몬이 이끌고 있는 ‘타임커머스’도 강화된다. 좋은 파트너가 많아질수록 좋은 상품들이 넘쳐나게 되고, 고객들도 계속해서 티몬에서 특가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과 파트너, 티몬 모두가 승자가 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타임커머스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책 운영을 통해 신생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만족을 함께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티몬은 고객과 파트너 모두와 동반성장하는 채널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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