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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박정아, 3년간 17.4억 원 잭팟…도로공사 잔류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0.04.21 23:46 수정 2020.04.22 08:07

박정아 잔류. ⓒ 뉴시스 박정아 잔류. ⓒ 뉴시스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박정아와 문정원, 정대영, 전새얀이 원소속 구단 한국도로공사에 잔류한다.


한국도로공사는 21일 "박정아와 5억 8000만 원(연봉 4억 3000만 원+옵션 1억 5000만 원)씩 3년간 최대 17억 4000만 원에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박정아는 지난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470점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 4위(국내 선수 1위)에 올랐다. 특히 외국인 선수 테일러 쿡이 팀을 떠난 상황에서도 홀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 팀의 대들보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박정아에 이어 라이트 공격수 문정원과 센터 정대영, 레프트 공격수 전새얀을 모두 붙잡으며 다음 시즌 최하위 탈출을 노리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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