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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서 30대 男 확진…영국서 입국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0.04.21 19:38 수정 2020.04.21 19:38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서 의료진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서 의료진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대전에서 해외 입국자인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 영국에서 입국했다. 귀국 당일 대전역 선별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중구 자택에서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했다.


이로써 대전 지역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었다. 해외 입국자로는 10명째다. 보건 당국은 해당 남성을 충남대병원에 입원 격리할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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