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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여당 총선 압승에 시멘트주 동반 상승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0.04.17 09:18
수정 2020.04.17 09:19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개표가 진행된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선거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우희종 상임선대위원장이 선거 종합상황판에 당선 스티커를 부착한 후 박수를 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당의 총선 압승에 따른 남북경협 기대감에 시멘트주가 강세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아세아시멘트는 전일 대비 3500원(5.54%)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일시멘트(4.10%), 성신양회(3.80%)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수 의석 차지에 성공하며 현 정부의 남북 경제 협력 정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시멘트 관련 업체 등 남북경협주로 분류된 기업들의 수혜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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