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21대 총선 최종투표율 66.2% 기록, 가장 높은 지역은?
입력 2020.04.15 22:41
수정 2020.04.1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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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속에서도 21대 총선 투표율이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2천912만8천40명이 투표에 참여, 66.2%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28년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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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울산이 68.6% 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세종 68.5%, 서울 68.1%, 전남 67.8%, 경남 67.8%, 부산 67.7%, 대구 67.0%, 전북 67.0%, 경북 66.4%, 강원 66.0%, 광주 65.9%, 대전 65.5%, 경기 65.0%, 충북 64.0%, 인천 63.2%, 제주 62.9%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1992년 14대 총선(70.1%) 이후 28년 만에, 전남은 1996년 15대 총선(69.8%) 이후 24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62.4%를 기록한 충남이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오는 16일 오전 2시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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