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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4.15총선 서울 각 지역 여론조사 결과는?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0.04.13 17:27
수정 2020.04.13 17:27

ⓒ데일리안 박진희 디자이너

코로나19로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인 26.69%를 기록했다.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총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1174만2677명이 참여했다. 이에 15일의 투표율도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예측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 주요 격전지에서는 치열한 경합이 한창이다.


종로구 여론조사 결과 이낙연 후보가 51.1%, 황교안 후보가 36.9%로 집계됐다. 서울신문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다.


송파구을은 최재성 후보가 43.0%, 배현진 후보가 41.0%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조사기간은 지난 2일에서 4일까지이며 KBS가 의뢰해 한국리서치가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서대문구갑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상호 후보가 48.4%의 지지를 얻어 이성헌 후보 32.0%에 16.4% 우세를 보인다. 이 조사는 MBC 의뢰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대문구갑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구성동구을은 박성준 후보가 42%, 지상욱 후보가 40.9%로 접전이다. TV조선이 메트릭스리서치에 의뢰해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실시한 조사다.


광진구을은 고민정후보가 45.7%, 오세훈 후보가 37.7%로 집계됐다. 조사기간은 지난 3일에서 4일까지, 서울신문이 의뢰한 리서치앤리서치가 광진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강남구갑은 태구민 후보가 42.6%로 33.7%의 김성곤 후보자를 앞서고 있다.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중앙일보가 의뢰한 입소스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조사한 결과다.


동작구을은 이수진 후보가 47.2%, 나경원 후보가 34.3%로 나왔다. 문화일보 의뢰로 엠브레인퍼블릭이 4월 5일과 6일, 동작을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양천구을에서는 이용선 후보 50.7%, 손영택 후보 35.7%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뉴스토마토가 케이에스오아이에 의뢰해 지난 5일 양천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구로구을은 윤건영 후보가 42.5%, 김용태 후보가 37.5%로 나타났다. CBS, 국민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구로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다.


금천구에서는 최기상 후보가 36.5%, 강성만 후보가 27.9%, 차성수 후보가 13.5%로 조사됐다. 뉴스토마토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조사한 수치다.


동대문구을은 장경태 후보 39.3%, 이혜훈 후보 33.5%, 민병두 후보 13.2%로 집계됐다. 국민일보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 조사기간은 지난 4일에서 5일까지로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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