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후 판매하지 않아"
입력 2020.04.14 18:07
수정 2020.04.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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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디스커버리 펀드(DLG)가 환매 중단된 뒤에는 투자자에게 해당 상품을 판매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2월 8일 DLG가 환매 중단된 뒤에도 투자자에게 이를 판매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중 환매 중단된 펀드는 DLG의 해외 운용사인 DLI의 대표펀드(DLIF)로, 기업은행이 판매한 DLG와는 다른 상품이란 설명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과 관련해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하는 투자상품 전행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정보제공, 법률검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고객 입장에서 문제해결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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