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농촌 다문화어린이에게 마스크 3000장 전달
입력 2020.04.07 10:48
수정 2020.04.07 10:49
NH농협은행은 농촌지역 다문화어린이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날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지역의 다문화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다문화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어린이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