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누적 확진자 570명…해외 접촉 208명
입력 2020.04.06 18:36
수정 2020.04.06 18:36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70명으로 늘었다.
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57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집계한 563명보다 7명 증가한 숫자다.
이 중 해외 접촉은 오전 203명에서 208명으로 5명 늘어나 신규 확진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날 송파구에서는 강남구의 자가격리 무단이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 강동, 성동구에서는 입국 확진자, 중랑구에서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