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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지역 손소독제 기부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입력 2020.04.05 10:19 수정 2020.04.05 10:19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5일 홈플러스 자사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과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손소독제 2만여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와 홈플러스가 기부한 손소독제는 양사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직접 응원 메시지를 제작해 부착하고 포장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대구 지역주민센터 10곳,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이 조성된 사회 복지관 3곳, 경주·경산시청, 구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전달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제휴사들과 공동으로 지역사회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ESG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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