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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글로벌 1등 소재부품 기업될 것”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입력 2020.03.20 11:40 수정 2020.03.20 12:36

제44기 정기 주주총회…김창태 CFO 사내이사 신규 선임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LG이노텍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LG이노텍

LG이노텍은 20일 오전 9시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본사 대강당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의장인 정철동 대표이사(사장)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로 올해도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래 지속성장 기반 구축과 함께 글로벌 1등 소재부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통과됐다.


사내이사는 김창태 LG이노텍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은 주영창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같은 45억원으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은 지난해에 이어 주당 300원으로 결정됐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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