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듀오 우리자리 “데뷔곡으로 차트인 성공, 믿기지 않아”
입력 2020.03.11 10:24
수정 2020.03.11 10:24
신인 남성 듀오 우리자리가 데뷔곡 차트인 소감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블랙와이는 “9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우리자리의 데뷔곡 ‘웃는 게 참 아름답던 네가 너무 보고싶다’가 멜론차트 48위로 차트인을 했다”고 말했다.
우리자리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우리자리가 되겠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첫 데뷔에 영광스럽게 팬분들이 ‘고음남친’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한다”며 “우리자리라는 이름처럼 경쟁이 치열한 가요계에서 우리자리를 꼭 차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우리자리의 데뷔곡 ‘웃는게 참 아름답던 네가 너무 보고싶다’는 러브시티와 디아나가 함께 작사·작곡했고, 편곡에는 김동률의 ‘답장’ 등을 작업한 정수민 작곡가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