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푸른요양원 2명 추가 감염…봉화 확진자 56명
입력 2020.03.10 19:45
수정 2020.03.10 19:45
경북 봉화군은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푸른요양원에서는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요양원은 최근 입소자가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상황이다.
이번 감염으로 봉화군에는 환자가 푸른요양원 입소자와 종사자 54명 비롯해 56명으로 증가했다. 군은 추가 확진자들을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