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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금희 후보 사무장 사망 후 확진...정치권 덮치는 코로나

  • [데일리안] 입력 2020.03.10 15:20
  • 수정 2020.03.10 15:24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통합당 양금희 후보 선거사무장 사망…사후 확진 판정

민주당 윤건영 후보 캠프 건물서 대거 확진…자가격리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질수록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권 인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질수록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권 인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질수록 총선을 준비하는 정치권 인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10일 한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장이 코로나19로 사망했고, 한 선거캠프의 사무실 임차 건물에서 확진자들이 대거 쏟아져 예비후보자가 자가격리에 들어가기도 했다.


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북구갑 지역구 출마를 준비하던 양금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장 이 모 씨가 전날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씨는 지난 7일 이상증세를 느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날 오전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 후보자 캠프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대구 북구보건소에 신고 및 접수를 진행했고, 양 후보자는 자택에 자가격리하며 이날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양 후보자는 대구 북구갑 지역에 단수추천을 받아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구로을 출마를 준비 중인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도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을 빚었다. 윤 전 실장의 캠프 사무실이 임차해 있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 소재 건물에서 대거 확진자가 나온 탓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건물 11층에 위치한 '에이스보험 위탁 콜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윤 전 실장의 사무실은 같은 건물 6층에 임차해 있다.


윤 전 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확진자 발생 후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조치는 진행됐으마, 다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사무 공간 전체에 대한 일시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고 언급했다.


윤 전 실장을 비롯한 캠프 인사들은 이날 전원 구로보건소에서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날 오후 검사를 받았던 윤 전 실장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심재철 원내대표 등 통합당 지도부가 국회 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밝혀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데 이어 각 지역에서도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며, 총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상황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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