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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본점 외벽에 '힘내라 대한민국' 빛나는 메시지

이충재 기자 (cj5128@empal.com)
입력 2020.03.10 09:54
수정 2020.03.10 09:55

서울시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기법으로 "힘내라 대한민국" 응원 메시지가 불을 밝히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국민 응원의 빛’을 밝혔다고 전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일부터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과 홍대 H-PULSE 랜드마크 건물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기법의 ‘힘내라 대한민국’이란 메시지로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불을 밝히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대구·경북 지역 모든 영업점의 고객 창구에 아크릴파티션을 설치해 코로나19 확산 제어에 동참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진과 공무원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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