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포맷 바꾼 ‘유퀴즈’, 첫 스튜디오 초대 손님은 코로나19 의료진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3.10 09:07 수정 2020.03.10 09:08

ⓒtvN ⓒtv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스튜디오 촬영으로 촬영 형식을 바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첫 방송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에서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애쓰는 한 의료진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영상을 통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 의료진은 “저는 잘 지내고 있다. 모두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모르겠다. 자꾸 괜찮다고 하시는데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길거리 토크쇼 형식이 아닌 실내 스튜디오 녹화로 포맷을 바꿔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촬영에 필요한 최소 인력의 제작진과 함께 촬영 시간 또한 기존보다 축소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포맷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