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코로나19에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전국 6곳 2385가구 청약
입력 2020.03.06 17:16
수정 2020.03.07 06:09
견본주택 개관 2곳, 당첨자 발표 8곳, 계약 10곳 진행 예정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3월 둘째 주 분양단지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경기, 인천, 충남, 전남 등 네 곳에서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는 인천에서 두 곳이 개관된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6곳에서 총 2385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8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쌍용건설은 오는 10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482-2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30가구 중 71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한화건설은 오는 11일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인 ‘포레나 부산덕천’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1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 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59층, 아파트 5개 동,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59㎡ 320실 규모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백운2구역에서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9층, 9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1,409가구 중 83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