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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신종코로나에 어려움 겪는 지역 기업 돕는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입력 2020.02.14 17:31 수정 2020.02.14 17:31

(사진 오른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4일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시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사진 오른쪽부터)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14일 부산 연제구 소재 부산시청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15일 부산광역시와 '신종 코로나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피해 극복 및 포용금융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위기가 우려되는 지역 기업의 어려움을 덜고자 1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95억원을 특별 출연해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을 위해 45억원을 출연한다. 총 대출한도는 10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연1.5%(최대 2년까지)금리로 지원한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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