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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근황 공개에 구설수…"한국 컴백 안 해"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입력 2020.02.08 09:49 수정 2020.02.08 09:49

ⓒ 탑 SNS ⓒ 탑 SNS

빅뱅 탑이 돌연 SNS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전하면서 누리꾼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특히 의미심장한 발언들을 쏟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탑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그냥 한 번 이렇게 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왜냐하면 내가 어떻게 살아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 그냥 그것 뿐이다. 팬들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친구들이 발로 찬다. 요즘엔 음악을 만든다. 너무 못됐다 사람들이. 사랑을 가져요. 피스”라고 의미 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빅뱅 멤버들은 승리를 시작으로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탑은 2017년 대마초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의무경찰 자격 박탈돼 대체복무 후 지난해 7월 소집해제됐다.


누리꾼들은 "누가 못됐다는 것인가",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니", "맨정신 방송 맞나?", "내가 방송을 잘 못 본건가" 등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빅뱅은 오는 4월 10일과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사하라 공연장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Arts Festival)에 출연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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