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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소식…미세먼지 ‘보통’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0.01.22 17:43
수정 2020.01.22 17:44

제주도·남해안 많은 비…안전사고 유의해야

서울 대방동 한 거리에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자료사진)ⓒ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낮부터 서서히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는 새벽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많은 곳은 100㎜ 이상), 남해안 10∼40㎜, 전라도와 경남, 경북 남부는 5∼20㎜, 충청도와 경기 남부, 강원 남부, 경북 북부는 5㎜ 내외로 예보됐다.


강원 남부 산지는 1㎝ 미만의 눈이 쌓이겠다.


특히 내일까지 제주도, 남해안에 많은 비가 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 번개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 기온은 9∼13도로 평년(-12∼-1도·0∼7도)보다 높겠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2.0m, 남해·동해 1.0∼2.5m로 예보됐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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