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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제자’ 콩푸엉, 신트트라위던과 결별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1.07 15:11 수정 2020.01.07 15:11

베트남 호치민시티로 이적

박항서 감독의 제자 응우옌 콩푸엉이 신트트라위던과 결별한다. ⓒ 뉴시스 박항서 감독의 제자 응우옌 콩푸엉이 신트트라위던과 결별한다. ⓒ 뉴시스

박항서 감독의 제자이자 이승우의 팀 동료였던 응우옌 콩푸엉이 신트트라위던과 결별한다.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은 7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콩푸엉이 베트남의 호치민시티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신트트라위던은 “콩푸엉을 올 시즌 말까지 호치민시티에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결별키로 했다”며 “새 팀에서의 성공을 빈다”고 전했다.

베트남 선수로는 처음 유럽리그에 진출했던 콩푸엉은 벨기에서 입지를 잃으며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한때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에 몸담았던 콩푸엉은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 이적하며 새 도전에 나섰지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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