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측 "성형 의혹 말도 안돼, 악의적 댓글 법적 대응"
입력 2019.12.27 13:14
수정 2019.12.27 16:55
근황 사진 공개 이후 성형설에 휩싸인 배우 황정음 측이 "성형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황정음의 SNS 사진은)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린 것뿐이다.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 의혹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을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전과 모습이 달라졌다"고 주장하며 황정음의 성형설을 주장했다. 이후 황정음은 3일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한편 황정음은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중이다.